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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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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통 술 막걸리가 인기다. 가히 신드롬이라 할 만하다. 와인보다 더 많이 팔린다니 새삼 놀랍다.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놀랍다는 표현이 아이러니다. 집집마다 직접 술을 담가 먹었다는 사실조차 낯설다. “명가명주(名家名酒)”라 했을 정도로 이름 있는 집안에는 이름 있는 술이 있었다. 이 술을 맛보러 지인들이 찾아오고 술을 대접하는 것을 예와 도리로 생각했던 터였다. 이처럼 집에서 담근 술을 가양주라 한다.
집에서 만든 우리의 술은 흔히들 먹어오던 주식과 부식으로 만들었다. 밀이나 쌀로 만든 천연발효제 누룩과 물만 있으면 술 만드는 게 어렵지 않았다. 쌀이나 보리,각종 약용재를 누룩으로 발효시키고 숙성시키면 술이 되었다. 때문에 화학적 첨가물이 전혀 필요 없었다. 이처럼 곡물에 누룩과 물을 섞어 빚은 술을 가양주라고 넓게 이해 할 수도 있다.

가양주는 한 집에서도 계절마다 명절마다 술을 의미있게 즐겼다. 설날에는 세주로 한해를 새로 맞는 의미를 더했고, 대보름날에는 이명주, 즉 귀밝이술이라 해서 주술적인 의미를 포함했다. 삼짇날에는 농사를 시작하기 위해 술과 함께 들놀이를 하는 풍습이 있었는가 하면 한식에는 청명주로 조상들에게 바쳤고, 단오에는 창포주를 만들기도 했다. 또 추석에는 첫 수확한 곡식으로 신도주를 빚어 제사를 지냈으며, 9월에는 집집마다 국화주를 담가 가을 맞이를 했고,동지에는 동짓술이라고 한해를 보내는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우리의 술은 많이 마셔 취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밥이나 물처럼 항시 가까이에 있던 음식이었던 셈이다. 아울러 단순히 알코올만 있는 기호음료가 아니라 일종의 약같은 것이기도 했다. 고두밥과 누룩, 물을 섞어 만든 술을 보통 약주라 하는데, 약주를 빚을 때 국화를 더 넣어 빚으면 국화주, 진달래꽃을 넣으면 두견주, 송순을 넣으면 송순주, 연잎을 넣으면 연엽주, 인삼을 넣으면 인삼주가 되었다. 또 탁주나 청주, 약주를 증류시키면 소주가 만들어 지고, 소주에 한약재를 넣어 우려내면 한방약주가 되었다.

우리의 전통주는 재료와 빚는 방법에 따라 술의 맛이 천차만별이 된다. 한번의 재료를 몇 번 발효시키느냐에 따라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등으로 불리는데 많게는 12번까지 술을 빚기도 하였다. 또 주원료를 어떻게 하여 술을 빚느냐, 무슨 누룩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술맛이 달라지기도 한다. 술 빚을 쌀의 경우 고두밥, 죽, 인절미, 백설기, 구멍떡, 물송편, 범벅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술을 빚음으로써, 다양한 맛의 술을 즐겼다. 누룩마저도 보통은 밀로 만들지만 쌀로 만든 이화국, 녹두로 만든 향온국, 녹두국 등 특수누룩을 만들어 좀더 고급 술을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술 빚기가 집집마다 다르게 전승돼 오다 보니 술빚기 체험도 조금씩 차이가 난다. 어떤 집에서는 이미 담가놓은 술을 걸러서 시음하는 것을 주로 하기도 하고, 어떤 곳은 미리 준비해 놓은 탁주나 청주에 불을 때 소주 만드는 과정을 체험키도 한다. 좀더 시간 여유가 있을때는 고두밥을 하고 말린 다음 누룩을 넣어 발효시키는 과정을 함께 하기도 한다.

집집마다 달랐던 가양주의 진면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충북 옥천에 있는 춘추민속관이 대표적이다. 마당 한 켠에 수백개의 독들이 놓여있는데, 장독이 아니라 전부 술독이다. 특히 이집 술은 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찹쌀과 누룩으로만 발효시켜 낸 막걸리다. 집 한켠에 작은 양조장까지 갖추고 고택밀주라는 이름의 탁주를 만드는데 그 과정을 함께 해 볼 수 있다. 또한 과일주 같은 경우는 어떤 것을 담그고 싶다고 연락하면 미리 준비해 놓기도 한다. 직접 담근 술을 집으로 가져가 숙성시켜 먹는 재미가 대단하다.

주요체험거리 과일주담기/동동주담기/소주만들기/막걸리내리기/효소배양하기/누룩체험

이용안내

  • 대상 : 어른만
  • 시기 : 년중
  • 비용 : 30,000원~100,000원
  • 소요시간 : 2시간부터 4시간 소요
  • 인원 : 5명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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