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통문화체험

부채만들기

트위터 새창 열기 페이스북 새창 열기 싸이월드 새창 열기 출력 이전
  • 부채만들기 부채만들기
  • 부채만들기 부채만들기
  • 부채만들기 부채만들기
  • 부채만들기 부채만들기
  • 부채만들기 부채만들기
다음

소개

사전적인 의미로 부채는 손에 쥐고 흔들어서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덜거나 불을 일으키는 데 쓰는 물건이다. 참 단순해 보이지만 정작 부채는 여러 가지 정서적인 용도로도 많이 쓰였다.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로 남원에 내려와 어사복을 입고 춘향이 앞에 나설 때 얼굴을 가린 것이 바로 부채요, 기생들이 양반네들 앞에서 배시시 웃으며 얼굴을 가리던 것도 부채다. 이처럼 호색적인 의미의 부채가 있는가 하면, 비밀통신에도 부채가 사용되었다.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염종이 중국사신들과 비밀 연락을 하기 위해 공작의 꼬리로 만든 부채에 글을 쓰서 보내던 장면이 바로 그것이다. 역사적으로도 부채는 그리 만만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조선시대에는 전라감영에 선자청을 두고 부채를 만들어 왕실에 진상하고, 중국과 일본에 까지 널리 보급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질 정도다.

우리의 부채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부채살에 갑사(紗)나 비단 또는 종이를 붙여 만든 둥근형의 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부채살에 종이를 붙여 만든 부채다. 이를 이름붙여 전자를 방구부채라 하고 후자를 접부채라 부른다. 부채의 종류도 가지가지다. 그 내력을 잠시 살펴보면 우선 방구부채의 경우 부채살의 끝을 휘어 오동나무 잎처럼 생겼다해서 오엽선,연잎을 닮아서 연엽선, 파초 모양으로 크게 만들어서 고관대작들이 행렬 때 가리고 다녔던 파초선, 공작의 깃으로 만든 공작선,중앙에 태극모양을 그려넣은 태극선,부채의 테두리를 은으로 두르고 진주를 박아 호화롭게 꾸민 진주선, 혼례때 신부가 얼굴을 가리는데 사용한 것으로 홍색을 바른 홍선과 신랑이 사용했던 청색의 청선, 부채살을 엉성하게 만들어 불을 부칠때나 다리미의 재를 날릴 때 사용했던 미선 등 수십가지에 이른다.

이외에도 팔덕선,오색선, 백우선,아선 등 재료나 사용층에 따라 다양한 부채가 있었다. 흔히 합죽선이라 부르는 접부채도 재료와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뉘는데, 부채를 잡는 머리부분의 형태에 따라 승두선, 어두선, 사두선이 있고, 갓대의 재료에 따라 반죽선, 외각선, 내각선, 단목선, 죽절선, 채각선, 삼합선, 이합선, 신각선이 있다.

부채만들기 체험

1. 부채는 얇은 대나무편과 손잡이용 나무, 한지로 만든다. 먼저 대나무를 켜서 얇고 길게 만든 다음, 방구부채용으로 손잡이에 끼우거나 접부채용으로 한쪽에 구멍을 뚫어 겹쳐놓는다. (보통은 체험장에서 미리 준비해 놓는다.)

2. 부챗살에 붙은 종이을 크기에 맞게 자르고 그림을 그리거나 색을 칠한다.

3. 부챗살에 한지나 두꺼운 종이를 붙인다.

4. 마음에 드는 모양으로 마무리한다.

이용안내

  • 대상 : 가족단위
  • 시기 : 5월~9월(여름)
  • 비용 : 2,000원~5,000원
  • 소요시간 : 1시간~2시간
  • 인원 : 1인 이상

체험프로그램 운영한옥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 전 방문하고자 하는 한옥에 체험가능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DB 변경요청 정보수정요청 hanok@knto.or.kr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